▶ 화이자·얀센 이달 계약…내년 11월 접종 완료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관련해 화이자와 얀센은 이달에, 모더나는 내년 1월 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접종은 내년 2~3월부터 시작해 독감 유행시기인 11월 전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 병상대기 중 사망 잇따라…"3단계 없이 억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 부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확진자 3명이 숨지는 등 의료체계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3단계 격상 없이 유행을 억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 감염된 공무원 직위해제…"인사조치 과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전북 순창군 보건의료원 과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이상 증세를 느끼고도 근무했다는 이유인데, 피하기 어려운 가족 간 감염이라 인사조치가 과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손흥민 푸슈카시상 받아…'70m 원더골'로 영예
손흥민이 국제축구연맹 FIFA가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골 중 최고를 가려 시상하는 '푸슈카시상'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와의 경기에서 70m를 질주해 터뜨린 골로 영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