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내일(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선포된 항해금지 기간에 스커드 미사일 또는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깃대령에서 중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를 해왔지만 항해금지구역 거리를 계산해 볼 때 사거리 300~500km의 스커드 미사일 또는 160km의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깃대령에서 당장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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