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개 대북 인도지원 단체 모임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가 3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방북과 물자 반출 제한을 즉각 풀어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늘(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 등으로 북에 대한 경제적 제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인도적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
이 단체는 정부는 또 정치적 상황과 인도적 지원은 구분해 진행한다는 입장을 계속 표명하고 있으나 지난해 이래 북한주민에 대한 정부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민간단체를 통한 인도적 지원까지 실질적으로 중단돼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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