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늘(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수사의 전범'이 되도록 운영될 것"이라며 공수처 출범과 관련한 야당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추 장관은 오늘(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수처 준비기획단은 지난 6월 공수처 내에서 수사부와 공소부를 분리해 내부에서도 상호 견제의 원리가 작동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공수처에 대한 막연한 야당의 우려는 근거가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어제(29일) 저녁에도 SNS에 "검사징계위원회의
앞서 추 장관은 오늘(30일) 오전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면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등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