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식은 유족과 부상자는 물론 한승수 국무총리, 헌법기관 주요인사, 정당대표, 시민, 학생 등 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정부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한 총리는 기념사에서 6명의 전사자 이름을 거명하면서 최후의 순간까지도 우리 바다를 사수했던 호국영웅들은 국민 가슴속에 살아있으며 대한민국은 이들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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