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해외 제3국에 머물다 국내로 들어오는 탈북자들은 주로 2007~2008년 탈북한 이들이며, 이들 중 약 85%가 함경남·북도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경도 지방이 중국과 접경한 지역으로, 탈북이 비교적 쉽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최근 탈북자들이 북한을 떠난 뒤 국내로 들어오기까지 제3국에 체류하는 기간이 점점 단축되고 있으며 현재 평균 1년6개월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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