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민 무료 접종"…부동산 문제 첫 사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전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시장 과열 문제에 대해서는 주거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며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 400명대 '41일 만'…'이익공유제' 제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일 만에 400명대로 떨어져 다음 주부터 노래방 등에 대한 영업재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코로나19로 이익을 얻은 계층이나 업종이 피해가 큰 쪽을 돕자고 제안했습니다.
▶ 김정은 당 총비서 '등극'…김여정 밀려났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8차 노동당 대회에서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맡았던 노동당 최고 직책인 총비서에 추대됐습니다. 대남 정책을 총괄하던 동생 김여정이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빠진 배경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 [단독] 주택가 도박 9명 검거…"매일 판 벌여"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불법 도박판을 벌인 일당 9명이 붙잡혔습니다.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됐는데도 이들은 매일 도박판을 벌여 주민이 신고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빚투' 20조 원 넘어…금감원 긴급회의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빚을 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도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주요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가계대출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 숭어 10만 마리 떼죽음…내일 낮 풀려
북극발 한파가 엿새째 이어지며 일부 아파트에서는 수도관 동파를 우려해 빨래를 금지하는가 하면 전북에서는 숭어 10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강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