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백
용호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8일 개최하고 이어 9일에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또 김동연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과 이광훈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기반연구본부장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회의에는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만 참석했고
기재위 서병수 위원장은 국회법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상임위에 회부된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면서 국세청장이 5개월 이상 공석 상태인 만큼 되도록 빨리 청문회를 실시해야 하고 민주당은 인사청문회에 꼭 참석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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