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실험 등에 따른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부족으로 최소 영양섭취량만 계산해도 올해 최대 84만t 정도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 농촌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정부와 국제기구들은 북한의 올해 곡물 생산량이 429만~486만t에 그치는 반면 최소 곡물 수요량은 513만~542만t으로 식량 부족분이 56만~84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북한이 미국의 식량
특히 보릿고개를 맞아 현재 북한에 식량난이 진행되고 있으며 6월 말~7월 초 보리, 밀, 감자 등 이모작 작물이 수확될 때까지 갈수록 사정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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