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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또 '야간 열병식' 개최한 듯…군 "예의주시"

기사입력 2021-01-14 21:16 l 최종수정 2021-01-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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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14일) 제8차 노동당 대회 기념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6∼7시께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시작했으며, 오후 8시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열병식 개최 여부에 대한 질문에 "우리 군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NK뉴스도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목요일(14일) 저녁 군용기 편대가 김일성광장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병식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김 위원장이 전날 열린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당대회 기념공연을 관람한 만큼 열병식도 참석해 사열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2일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명의로 원로 간부들에게 '당대회 기념행사'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고, 13일 김여정 당 부부장 명의 담화에서도 "곧 대회사업의 성공을 축하하는 여러 행사들도 예견되여 있다"고 언급돼 열병식을 포함한 기념행사 개최 가능성이 점쳐졌습니다.

북한이 '저녁 열병식'을 개최하는 건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북한군 동계훈련 등을 고려할 때 이번의 경우 규모 자체는 작년 10월 열병식보다 축소됐을 것으로 관측되지만, 북한이 이번 당대회에서 '국방력 강화'에 방점을 둔 만큼, 지난 10월 당시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무기를 선보일 지도 주목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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