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여야 원내대표의 비정규직법 개정 협상과 관련해 민주당의 태도는 화석처럼 굳어져서 세월만 흐른다며, 변화의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 '화석정당'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은 민심을 외면하고
이에 대해 안상수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실업이 많이 생겨 사회 혼란이 일어나면, 결국 이명박 정권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비정규직 사태에 임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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