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는 가운데 대화재개 노력도 병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시내 모 음식점에서 회동해 북한의 장거리 로켓과 2차 핵실험 강행 이후 북핵 문제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이같이 공감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당국자는 또 양국은 지속하는 북한의 도발이 안보리
당국자는 특히 5자 협의를 토대로 6자회담 과정을 복원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