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성수품 방출물량 확대 등 설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달라"고 26일 지시했다.
정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설을 앞두고 일부 품목 가격이 다소 불안한 모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계란값이 오르고 풍수해에 따른 흉작으로 제수용품 가격도 심상치 않다"며 "지난주 발표한 설 민생 안정 대책을 차
국민들을 향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피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 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우 매경닷컴 기자 cas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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