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한국방송공사, KBS의 수신료 인상을 골자로 하는 한국방송공사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KBS가 광고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구조를 탈피할 때가 됐다며 수신료 인상
안 원내대표는 특히 KBS 수신료가 1981년 2,500원으로 정해진 후 단 한 차례도 현실화된 적이 없다며 KBS의 재원 문제를 이제는 진지하게 고민할 때가 됐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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