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이 오는 10월까지 한시조직인 통일부 내 개성공단 사업지원단을 상설 조직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잇달아 발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 이미경 의원 등 의원 33명은 통일부 소속으로 '개성공단 개발지원단'을 둠으로써 현행 사업지원단 조직을 10월 이후에도 통일부에 존속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성공업지구
또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 등 의원 19명은 지난 14일 개성공단 사업지원단의 상설화와 개성공단 내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 교육 의무화 등을 담은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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