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태국 푸껫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회의를 계기로 북·미 양자 접촉이 성사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20일) 오후 태국 푸껫에서 열리는 ARF회의 참석차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망하고 북한은 박의춘 외무상이 오지 않고
유 장관은 이어 북한에서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미국인 여기자 2명의 석방을 위한 북·미 대화 가능성에 대해 미국 측은 그 문제와 북·미 관계개선, 핵 문제는 분리해서 처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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