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의 2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의 국가이행보고서를 마련해 안보리에 제출합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행보고서는 결의 1874호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내용"이라며 "제재 이행을 강화하겠다는 게 골자"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위험 물자를 실은 북측 선박
금융제재에 대해서도 이미 3개 북한기업의 자산을 동결했으며, 최근 추가로 지정한 북측의 5개 기업과 인사 5명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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