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총장 김준규·공정위장 정호열
신임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 고검장이 내정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에는 정호열 성균관대 법대 교수가 발탁됐습니다.
▶ 금호 '형제의 난'…동반 퇴진
금호아시아나의 박삼구·박찬구 회장이 동반 퇴진하고 전문경영인인 박찬법 부회장이 후임 회장을 맡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를 둘러싼 형제간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서머타임제 내년 4월 시행 추진
정부는 오는 10월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4월부터 서머타임제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 "정상화 안 되면 내달 파산 신청"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은 공장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공장 진입을 위한 모의훈련까지 마치는 등 공권력 투입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 "비정규직법 유예안 원점 재검토"
한나라당이 비정규직법 유예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20억 날린 '내기 골프' 유죄 판결
내기 골프에 빠져 20억 원을 날린 한 50대 여성 사업가가 상습도박 혐의로 유죄 판결까지 받았습니다.
▶ 유명 인터넷쇼핑몰 '짝퉁 옷'
유명 상표를 부착한 짝퉁 옷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진짜로 속여 팔아온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 200m도 결승 좌절 "파벌이 문제"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400미터에 이어 200미터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수영계의 파벌다툼을 비판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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