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31일) 동해 북방한계선, NLL을 넘어갔다 북에 예인된 우리 어선 '800 연안호' 처리 문제와 관련해 군사 실무 책임자 라인을 통해 공식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사건 발생 하루 만인 오늘(31일) 오후 군 통신선을 통해 현재 연안호에 대해 해당 기관에서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오늘(31일) 오후 북측이 전통문을 보내온 것과 같은 경로로 선원들의 조기 송환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남북은 향후 양측 군사 실무 책임자 채널을 통해 사건 처리 문제를 협의하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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