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병석 정책위의장은 세종시법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과 정부가 세종시에 이전할 정부기관을 축소하기 위한 방안을 짜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당초 세종시법에 따르면 정부 9개 부처가 세종시로 내려와야 하지만 정부에서 이전기관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것
박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세종시법을 통과시킬 생각이었다면 왜 미디어법처럼 직권상정을 하지 않았겠느냐면서 자유선진당은 더는 한나라당의 이중플레이에 현혹돼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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