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내 민간단체들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남북교류협력기금 35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유관부처 차관들로 구성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218차 회의를 최근 서면으로 개최한 결과 10개 민간단체의
정부의 이번 결정은 민간을 통한 간접지원이긴 하지만 지난 4~5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2차 핵실험 등을 계기로 보류했던 정부 차원의 인도적 대북지원을 재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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