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시민들에게 진정한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새로운 다자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10일) 제39차 유엔협회세계연맹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기후변화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 빈곤 등을 다양한 위기의 예로 들며 "이
한편, 유엔협회세계연맹은 109개국의 유엔협회로 구성된 유엔 관련 비정부간기구로,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며 한국에서 총회가 열리기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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