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30%대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국의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30.3%로 전주보다 5.6%포인트 올랐습니다.
내일신문과 한길리서치의 지난 10일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9.8%를 기록해 전달보다 9.5%포인
또 지난 6일 리서치앤리서치(R&R)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40.5%를 기록해, 지난해 '촛불사태' 이후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근 친서민 행보와 경제지표 호전 등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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