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8·15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14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을 찾아 사할린 교포 1세대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총재가 방문한 복지관에는 일제강점기 때 러시아 사할린에 강제징용돼 현지에서 살다가 영구 귀국한
이 총재는 1시간여 동안 사할린 교포의 역사와 현황 등을 보고받고서 복지관 내 요양실, 훈련실 등을 둘러보며 동포들을 격려했습니다.
오늘 방문에는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과 김낙성 사무총장, 임영호 의원 등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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