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무성 "한·미 도발에 강경 대처"

북한의 외무성은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된 것과 관련, 미국과 남조선 당국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주시할 것이며 그 어떤 도발에도 강경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태로 이같이 말하고 자신들이 자위적 억제력을 강화하는 조치들을 계속 취하기로 한 것이 천만번 정당한 선택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