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 등 친노 인사와 김근태 상임고문, 이창복 전 의원 등 재야출신 인사들은 서울 종로 수운회관에서 가칭 민주통합시민행동 발기인 대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민주주의 후퇴와 서민경제 악화, 남북관계 경색 등 3대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주도하는 친노 신당파 인사들은 이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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