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동해 북방 한계선을 넘었다가 북한에 나포됐던 800 연안호 선원과 선박이 송환된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망망대해를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선원들까지 억류한 것은 같은 민족끼리는 물론 다른 민족 사이에서도 해서는 안 될 잘못된 행동으로, 늦게나마 철회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도 국회 브리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만시지탄으로, 이들의 무사 귀환이 반갑고 기쁘지만, 인도적 견지에서 볼 때 북한의 태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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