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동통신 업계에서 처음으로 내일(1일)부터 외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알려주는 '국제전화 알림 레터링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사람이 일단 국제전화임을 알고 전화를 받으면 우체국, 경찰 등으로 속여 말하는 사기 수법에 현혹될 위험이 줄어들어 사전 예방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텔레콤은 10월 1일부터, KT는 12월 1일부터 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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