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 평화 공원 방문...당직자 간담회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후보가 오늘(5일) 부산을 방문해 수영 당협 사무실 내 당원들과 만나 "우리 당 후보만 놓고 선거(대선)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을 다 끌어안아야 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때 득표율이 지지율의 40%밖에 안 됐는데 우리가 뭉쳤으면 이겼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당 대표가 되면) 통합을 이루고 변화를 담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내년에 정권 교체하려면 끝까지 문재인 정권을 견제해야 한다"며 "변화를
나 후보는 제주 4·3평화공원 참배로 이 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국민의힘 제주도당 주요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부산으로 넘어가 유엔기념공원에서 참배한 뒤 부산 수영 금정 당협 사무실에서 당원들을 만났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