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 배려해 '접종증명 스티커'제공
정부가 이달(6월)말부터 어르신들의 신분증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 스티커'를 부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총리는 오늘(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정부는 예방접종을 마치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증명수단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어 "모바일 앱으로 충분한 젊은층을 제외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신분증에 스티커를 부착해 예방접종을 했다는 증명서로 대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00일이 지났다"며 "어제까지 전체 국민의 14.8%에 해당하
그는 "방역이 안정돼야 예방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며 "각 지자체는 선제검사와 역학조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현장상황에 맞게 방역조치를 제때 강화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