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이 세 번째 특별방역점검회의
"평온한 일상 하루속히 찾아드리겠다"
"평온한 일상 하루속히 찾아드리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올해 추석은 추석답게 가족들을 만나고 적어도 가족들끼리는 마스크를 벗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달 말까지 1400만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게 되면 전체 인구 28%가 백신을 맞게 된다"며 "그렇게 되면 치명률 감소에 이어 확진자 감소도 기대되는 등 방역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에 지친 국민들께 평온한 일상을 하루속히 되찾아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
정부가 이달까지 '1천300만 명+α'의 1차 접종 완료에 이어 오는 11월 집단면역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기준 전 국민의 14.8%에 해당하는 760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 4월 12일과 5월 3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