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인 진수희 의원은 정부의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서민층에 부담을 증가시키는 요소가 있다면 당 차원에서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오늘(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가 내년 이후 예상되는 세수 부족을 해결하려다 보니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보며, 불가피성을 인정한다며 이같이 밝
특히, 주택관련 금융상품이 세제개편으로 서민에 대한 부담 전가로 이어지면 안 되므로 당 차원, 국회에서 바로 잡는 노력을 할 것이라며, 또, 3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전세보증금 과세 문제도 전세보증금을 올리는 쪽으로 전이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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