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내정자가 본격적인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를 총괄하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과 만나, 총리 임명 때까지 필요한 절차와 전반적인 국정 현황을 듣는 등 청문회 준비 작업에 대해 협의합니다.
정 내정자 사무실은 보안 등을 고려해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총리실은 정 내정자의 사무실이 마련되는 대로 실·국별 수석국장들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수시로 보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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