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김영환 전 의원 페이스북 화면 캡쳐] |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랑할 일이 아니라, 해서는 안될 일"이라며 "누구도 말리지 않았나, 아니면 말릴수가 없었나. 아버지가 대통령이라는 것을 모르나"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참 기분이 나쁜데 뭐라고 말을 할 수가 없네"라면서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막 가자는거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준용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위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에 제가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는 것을 알린다"며 "102
또 "축하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이지만,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서 걱정"이라면서 "예술과 기술 융합은 제가 오랫동안 일해왔던 분야라 심혈을 기울여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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