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6명 허용…식당·카페 자정까지 영업
다음 달부터 새 거리두기 체계가 적용돼 수도권에서 6인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됩니다.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풀리고, 1단계가 적용되는 비수도권은 영업시간과 모임 인원 제한이 모두 사라집니다.
▶ 2학기 전면 등교 시행…오늘 400명 밑돌 듯
교육 당국이 신규 확진자가 1천 명이 넘지 않으면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0명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 여 '경선 연기' 보류…'윤석열 X 파일' 시끌
어젯밤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연 더불어민주당이 경선 일정을 결정하지 못하고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찬반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대변인의 사퇴에 이어 이른바 'X-파일'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악재를 만났습니다.
▶ 오늘 '한미일' 북핵 협의…"대화 신호 기다려"
오늘(21일) 한·미·일 3국 북핵수석부대표들이 만나 대북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화·대결 준비 발언에 대해 "흥미로운 신호"라며 "대화를 향한 분명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스프링클러 8분 지체"…오늘 소방관 영결식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8분 동안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순직한 김동식 구조대장의 영결식은 오늘 경기도청장으로 치러집니다.
▶ '하지' 30도 안팎 무더위…강원·경기 동부 비
절기상 하지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동풍이 유입돼 선선하겠고, 강원과 경기 동부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