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뉴스입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 5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8.50으로 1965년 1월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월 대비로는 0.4% 오른 수치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에서 생산자가 시장에 출하하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의 종합적인 가격 수준을 측정해 지수화한 겁니다.
한은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