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6명·자정까지…오늘 500명 안팎 예상
다음 달부터 새 거리두기가 시행돼 수도권과 제주는 6명 다른 지역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지고, 다중시설 등의 영업시간 제한도 완화됩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노래방과 학원 등에서 집단감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 민주, 경선 절차 돌입…최재형 오늘 사퇴할 듯
민주당이 오늘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대선 후보 선출 절차에 들어갑니다.
내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최재형 감사원장은 오늘 사의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야권 대진표도 윤곽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 '투기의혹' 비서관 사퇴…인사검증 부실 비판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즉각 수용했습니다.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청와대 인사 검증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 '극단적 선택' 암시 메모…오늘 유족 기자회견
숨진 공군 이 모 중사가 성추행 다음날 상관과의 면담 직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 측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군의수사와 관련한 입장을 처음으로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서쪽 더위·동쪽 선선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9도, 대전은 30도까지 오르는 등 서쪽 지역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선선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