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출산율 감소 등에 따라 내년부터
현역병 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과 관련해 현역병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19세에 조기 입영하는 자원이 연간 5만 5천여 명에 이르는 등 현역 가용자원이 충분한 만큼 병력 충원에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충원율이 내년엔 97%, 2011년 99.6%에 이어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100%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병무청에서 내년 현역 충원율을 93%로 예측한 데 대해 군에서는 현역복무 부적합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
특히 군 복무기간 단축 재검토 가능성과 관련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로선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외부 용역기관에 병역제도 전반에 대한 연구를 의뢰한 것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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