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임진강 방류 사고와 관련해 군남댐 증축과 한탄강댐 조기완공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권태신 총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전문가 검토를 거쳐 군남댐을 증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에 있는 수위 측정장치를 더 북쪽으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접경지역에 있는 우리측 수계에 대해서는 경보 발령부터 대피까지 알리는 전 과정을 이중삼중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