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북측이 의뢰한 200명의 가족 중 195명의 가족 총 1,387명의 재남가족 생사를 확인했고, 이 결과를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생사확인 확인서를 토대로 직계가족과 고령자를 우선하는 기준에 따라 최종 상봉대상자 100명을 선정한다"며 "오는 17일 북측과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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