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청문회를 위한 상임위조차 열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환노위원장인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청문회에 앞서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지난 7월 일방적으로 비정규직법을 상정한 것을 사과할 것을 요구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양당 간사는 오늘(16일) 다시 만나 인사청문회 개최 방안을 놓고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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