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개헌은 시대적 요구라며 개헌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당내 개헌특위를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아침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4년 중임제든 분권형 대통령제든 권력구조에서 권력분산 요구는 시대적 요구라며 국회에서 개헌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의원총회를 소집해 개헌 문제
안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10월 재보선 때문에 국면 전환을 우려해 개헌 문제를 뒤로 미루고 있지만 10월 재보선이 끝나면 개헌특위를 국회에도 구성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반드시 개헌이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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