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의 2세대 통신 누적 영업초과이익이 10조 4천억 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은 이동통신사가 2세대 망 통신 투자 이후 비용을 모두 회수하고 얻은 영업초과이익이 지난 5년간 10조 4천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
이 의원에 따르면 SK텔레콤이 9조 6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KTF 1조 4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의원은 2세대 통신망을 통해 얻은 영업초과이익을 감안하면 이동통신 요금 인하 여력이 충분하다며 사회적 협의 기구 구성을 통해 이를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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