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 환경노동위 추미애 위원장의 거부로 무산된 임태희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노동위 관계자는 "오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일정을 의결하고, 22일 인사청문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노동위 한나라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MBN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한편, 추 위원장은 내일(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은 개인에 대한 사과가 아니라, 정책 실패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것"이라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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