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고시로 뽑는 외교관이 절반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외무고시를 그대로 두되 매년 필요 인력의 절반을 외교 아카데미를 통해 충원한다'는 안을 사실상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시 출신자와 아카데미
다른 관계자는 "올해 초 로스쿨 도입으로 사법고시를 통한 법조 인력 충원제도가 개혁된 데 이어 외무고시를 통한 외교인력 충원 시스템도 획기적 변화를 맞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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