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의 우리 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는 23∼26일 백악관과 국무부 등 미국 측 인사들과 북핵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늘(20일) 출국했
위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최근 북핵과 관련한 상황에 진전이 있었기 때문에 워싱턴D.C.에서 그에 대한 추가적인 조율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미 양자 대화 시기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사전에 필요한 의견 교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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