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미국외교협회와 코리아소사이어티 등이 공동주최한 오찬에 참석해 '차세대 한미동맹의 비전과 과제'란 제목의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이런 과정을 위협이나 포위로 오해해서는 안 되며 핵을 포기해 국제사회와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이 북한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핵 동결 타협과 이에 따른 보상, 북한이 약속을 다시 어겨 원점으로 돌아가는 지난 20년 전철을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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