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성단체 회원 10여 명은 어제(21일) 국회 여성위원회 신낙균 위원장을 찾아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철회를 촉구했습니
회원들은 여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방청한 결과, 백 후보자가 여성현안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이 없고 도덕성 기준에 미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백 후보자가 자진 사퇴할 것을 권고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백 후보자의 장관 임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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