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낡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은 하루속히 바꿔야 한다"며 "개헌은 우리 사회의 극심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할 근원적 처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헌정회 강연에서 "하루빨리 국회 내에 특위를 구성,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개헌을 실현하는 것은 18
김 의장은 이어 "지금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마련돼 있고 국회의원의 3분의 2 이상이 개헌에 공감하는 등 정치적 여건이 성숙돼 있다"며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으면 선진국으로의 도약이 힘들어진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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