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출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북한의 박길연 외무성 부상이 지난 27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인 납치를 포함한 일본과의 제반 문제는 "양국 간 협의에서 다뤄야 할 문제"라며 북일 협상 재개에 긍
통신은 유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한 뒤 박 부상이 6자회담에는 복귀할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북한이 유엔이란 외교의 장에서 북일 협상 재개 가능성을 표명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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